불법촬영죄, 협박까지 이어진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요즘은 휴대폰이나 몰래카메라 같은 장비가 너무 쉽게 쓰이다 보니,어느 순간 무심코 했던 행동이 불법촬영으로 번지고,그 영상이 협박의 수단으로까지 사용되는 일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런 행동이 얼마나 무겁게 처벌되는 범죄인지 잘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호기심에 한 번쯤…”, “장난이었어요”라고 말하시는 경우도 종종 보는데요. 이런 행동 하나가 상대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고,본인에게는 형사처벌, 신상정보 등록, 사회적 낙인이라는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꼭 아셔야 합니다. 실제 사례직장에 다니던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성 직원의 뒷모습을 지하철에서 몰래 촬영했습니다.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A씨..